SK하이닉스
이번 주 7/20~7/24 · 5거래일 주간 리캡
1,759,000원
▼ -4.51% 주간 · 전주말 종가 대비
주간 고가 1,919,000원 · 저가 1,759,000원
완판·목표가 상향에도 기대가 먼저 식었다
2026년 물량 완판과 씨티 영업이익 81.5조 상향, 목표가 줄상향까지 재료는 최상이었다. 그런데도 주가는 목요일 주간 고점(191.9만원)을 찍은 뒤 금요일 -8.34% 급락, 주간 -4.5%로 삼성전자(-2.2%)보다 더 밀렸다. 기대가 주가를 앞질러 간 대가를 주 후반에 치른 셈이다.
이번 주 주가 흐름
월요일 -4.2%로 출발했지만 화요일 +4.08%, 목요일 +4.86%로 반등하며 목요일 종가 191.9만원 주간 최고를 기록했다. 슈퍼사이클 기대가 마지막까지 주가를 밀어 올린 구간이었다. 그러나 고점 바로 다음 날인 금요일 -8.34% 급락하며 방향을 하락으로 확정했다. 종가가 시가를 13만원 넘게 밑돌아 매물 압력이 그대로 드러난, 목요일 고점 → 금요일 급락의 롤러코스터였다.
핵심 동인
- 기대의 선반영완판·목표가 상향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었다. 시장에 남은 건 기대 실현이 아니라 차익 실현이었고, 그것이 주 후반을 지배했다.
- 밸류에이션 부담12개월 선행 PER 5배라는 저평가 시각과 '슈퍼사이클 선반영' 시각이 공존한다. 눈높이가 높아질수록 실적이 이를 넘기 어렵다는 부담이 커졌다.
- 급등 뒤 변동성단기 급등 구간을 지나자 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됐다. 목요일 고점 → 금요일 급락의 되돌림이 이를 단적으로 보여줬다.
- 고점 논란 재점화반도체 사이클 정점이 임박했다는 논쟁이 다시 불붙었다. 사이클 민감도가 높은 하이닉스가 그 부담을 더 크게 졌다.
이번 주 뉴스 종합
- 2026 물량 완판·실적 상향SK하이닉스는 2026년 공급분을 이미 완판했다고 밝혔다. 씨티는 2026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81.5조원으로 올렸고, 실적 서프라이즈가 여러 분기째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.
- 목표가 줄상향모건스탠리가 2026·2027년 이익 추정을 각각 56%·63% 상향했고, 일부 증권사는 목표주가를 295만~400만원까지 제시했다. HBM 가격 상승과 저평가 매력이 근거다.
- HBM4·증설 본격화HBM4 세대 경쟁이 달아오르는 가운데 M15X 팹이 2026년 하반기 가동을 앞두고 있다. 부분적 공급 정상화의 시작점으로 꼽힌다.
- 밸류에이션 논쟁단기 사이클보다 지속 가능한 ROE에 맞는 P/B를 찾아가는 국면이라는 분석이 나온다. 슈퍼사이클 기대가 어디까지 정당화되는지가 이번 조정의 쟁점이다.
다음 주 관전 포인트
- HBM4 양산·고객 인증 진척 — 하이닉스 프리미엄의 지속 여부를 가른다.
- M15X 등 증설 일정과 그에 따른 공급·가격 영향.
- 3분기 메모리 가격 정점 확인 여부 — 고점 논란의 실질적 분기점이다.
주간 최고 종가
1,919,000원 · 7/23
주간 최저 종가
1,759,000원 · 7/24
상승·하락일
상승 2 · 하락 3
요일별 종가
| 7/20 | 1,764,000원 | -4.23% |
| 7/21 | 1,836,000원 | +4.08% |
| 7/22 | 1,830,000원 | -0.33% |
| 7/23 | 1,919,000원 | +4.86% |
| 7/24 | 1,759,000원 | -8.34% |